개발하기 전 아이디어 회의 이렇게 해보자.
cloudwave에서 진행했던 idea 회의와 관련된 회고에요. 앞으로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기록 해두어요.
주제
대학생을 위한 완벽한 아침 루틴에 대한 고민 이에요. 이 때 수면을 시간을 잘 지키고 추가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.
proc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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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시 기상,09시 자리 착석해당 2개의 시작점과 끝점은 고정을 한 상태에서 통학 시간이 1시간임을 고려해서 각자의 아침 루틴을 만들어요. ex. 기상 -> 식사 -> 옷을 입는다 -> 집을 나간다 -> 지하철을 탄다 -> .. -> 자리에 착석한다.이렇게 각자만의 루틴을 만들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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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만든 루틴들을 팀원들에게 설명을 해요. 이때 팀원들은 모든 질문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하나하나 물어보는 작업을 진행을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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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만든 루틴 중 제일 괜찮다 아니면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이 손을 들어요. 해당 손을 든 사람은 이제 Product Owner가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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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만든 루틴들을 모두 합쳐요. 동일한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하나의 문제로 처리를 하고, 분야가 다르면 무조건 분리 시키는게 중요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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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번에서 만든 결과물을 바탕으로 투표를 진행을 해요. 먼저 PO가 아닌 사람들이 x개의 투표권을 가지고 꼭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투표를 진행해요. 그리고 PO는 투표권의 수와 관계 없이 투표를 하는데 이 때 PO가 선택한 것은 무조건 채택이 되기 때문에 PO의 선택으로 제품의 방향성이 바뀔 수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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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를 한 것을 바탕으로 4번에 만든 흐름 밑에 검은 줄을 하나 만들고, 해당 프로세스에서 출발 시간을 07시 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을 했을 때, 5번의 결과에서 꼭 필요 없는 것들을 아래 칸으로 내려요. 이 때 PO의 선택은 절대 내리지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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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번의 결과물 밑에 검은 줄을 하나 또 만들고, 그 다음에 해당 프로세스를 출 시간이 07시 50분이라고 했을 때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나머지는 내리는 작업을 진행을 해요.
우리가 했던 것에 대한 결과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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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총 3개의 영역이 나오게 되는데 이 때 07시 50분일 때 꼭 하는 것이 MVP가 되고 이는 fix가 돼요. 그리고 아리 07시 30분에 진행하는 것이 release 1 되고 그 이후는 release 2가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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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해당 과정을 해오면서 기능을 시간 순으로 표시를 했어요. 왜냐하면 완료 시간은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. 또한 발산하는 과정을 거치고, 동일한 카테고리에 대해서 의견을 합치면서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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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release는 1개의 기능을 해야해요. 즉 자동차를 만드는 MVP가 있었다고 한다면. 다음 release는 바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나 혹은 다른 기능을 하는 것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을 의미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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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여기서 우리는 아직 안정한게 있는데 바로 페르소나에요. 대학생을 타겟으로 했는데 어떤 대학생을 타겟으로 했는지 기준이 없어요. 페르소나가 없다면 제품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해서 불명확해지고 프로젝트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흘러가지 못할 수 있어요.
